안녕하십니까?
홍종흔 베이커리 홈페이지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홍종흔은 1980년 3월에 충북 진천에서 상경하여 종로구에 있는 작은 빵집에서 처음 제빵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빵을 만드는 일에 재미를 느끼면서, 좋은 제과업계 친구들도 만나고 더 좋은 기술력을 습득하기 위해 나폴레옹 과자점으로 옮겨 기술을 연마 하였습니다. 이후 몇 곳을 더 다니면서 기술과 경영을 익힌 후 개포동에 7평 남직한 공간에서 처음으로 저의 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빵집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매장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기술에 목말라 하던 중, 2001년 독일 마인츠에 연수를 다녀오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서초구 반포동에 ‘마인츠돔’이라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마인츠돔 오픈 이후로 더욱 기술적인 면에 집중하여, 프랑스 제과월드컵 대회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승하면서 한국대표로 프랑스 제과월드컵 대회(Coupe de Monde de la Patisserie)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개인으로 앙트르메 케이크 부문과 설탕 공예 부문에서 1위를 차치하면서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후 꾸준하게 대한민국의 제과 기술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제과 선진국에서 얻은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한 결과, 2012년에 대한민국 제과명장에 선정되었습니다. 명장 선정 후에는 제 개인의 이름을 걸고 ‘홍종흔 베이커리’로 다시 한 번 도약을 하면서 새로운 베이커리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본이나 프랑스 제과 제빵 기술자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공부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제과 제빵 업계의 발전을 위해 후배들에게 기술 전수 및 경영 노하우 등을 전달하여 대한민국 제과 제빵 업계의 100년 역사에 남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고객의 신뢰를 최고로 생각하면서, 항상 고객에게 빵과 과자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제과명장 홍종흔